네이버와 구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네이버와 구글은 무엇을 중요하게 볼까?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는 두 포털이 서로 중요시 하는 부분이 완전히 달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 네이버가 블로그부터 점점 알고리즘 시스템이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구글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따라가는 양상이지만, 구글 또한 지속적으로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가더라도 격차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완전히 달랐다고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뭐가 잘 먹히는 지가 다를 뿐 큰 맥락은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중요시 하는 부분
구글은 예전부터 백링크의 갯수가 많으면, 상위노출이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로봇이 잡아내고 있으며, 웹사이트에 스팸을 먹이기 때문에,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상위노출 된 글을 분석했을 때, 구글에서 무엇을 중요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요. 아래의 부분과 같습니다.
- 일목요연한 글
- 글자 수가 많은 글
- 체류시간이 긴 글
-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한 글
- 높은 점수의 도메인 글
- 카테고리에 맞는 백링크
우리가 구글에서 자료를 찾는다고 가정해보면, 맨 위 상단에는 정말 예전에 쓰여진 글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보기에는, 단순히 오래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아니라, 오래도록 사람들이 찾은 글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글의 내용이 우수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체류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길면서 진심으로 도움이 될만한 글을 작성해야 된다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로 점수가 높은 도메인에서 작성된 글도 상단에 노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도메인 자체가 구글이 보았을 때, 신뢰할만한 웹사이트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100% 노출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들어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가 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가 흔히들 공유한다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 백링크입니다. 다른 웹사이트에서 나의 글이 좋다고 판단하여 링크를 연결해 주는 행위입니다. 구글에서 보기에 좋은 행동이라고 판단하며, 도메인 점수 또한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였을 때, 우리는 높은 점수의 도메인에서 좋은 글을 생산하게 된다면, 상위 노출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중요시 하는 부분
반면에, 네이버에서는 어떤 점을 중요시 할까요? 사실, 네이버는 한국인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에 비하여 SEO적인 정보가 현저히 적습니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제가 몇 년간 네이버를 연구하면서, 경험적인 부분으로 접근해 보고자합니다. 네이버는 알고리즘이 정말 수시로 바뀝니다. 거의 3달에 한 번정도는 바뀐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크게 바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알고리즘 대응하기에는 구글보다 훨씬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면, 네이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보통 짧은 글을 선호
- 경우에 따라 긴글 선호
- 주제별 알고리즘이 다름
- 백링크의 파워
제가 경험 했을 때, 글의 경우 정말 짧게 쓰여지거나, 정말 길게 쓰여진 경우에 상위노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제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네이버의 특징은 주제별 알고리즘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서 각 카테고리마다 대응하는 방법 또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행의 경우 웹사이트보다 포스팅 글을 더 노출시켜주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링크의 파워인데요. 구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백링크가 가진 점수가 높을 수록 나의 글 혹은 웹사이트도 상단에 위치할 가능성이 큽니다.